나에 대한 200제 Rolling_Q&A

단문묘사 40제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_-,,
그래도 언젠가는 다 할거라능!

일요일 오전의 행복은
일찌감치 일어나 거실에서 딩굴대고 있을때 엄마가 챙겨주시는 따뜻한 계란찜♡

그냥, 이런것들을 하다 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것 같은 기분.


200문답

태화강 Mind Control_勵行

연휴 끝자락에 다녀온 태화강.
숲에 가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남편님이 권해주어 가게되었다..^^
필터를 야악간 적용하긴 했지만 느낌이 잘 반영된 컷.
대나무 숲이 전반적으로 걸어다닐수 있게 되어있다.
이 지역은 아주 오래 전부터 대나무 군락지로 유명했다고 한다.
안내문에는 고려시대부터 관리되었다고..
대나무가 자라기 좋은 기후였나 생각했다.
일반적인 나무 숲과 다르게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서늘하지 않아 신기했다. 
평지에 있어서 그런걸까?
대개 숲은 산 속에 있으니까 특유의 온도가 있고 나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대나무숲은 그런것이 전혀 없으면서도 가만히 있으면 느껴지는 존재감이 놀라웠다.
필터를 쓰지 않고 보이는대로 찍으려니 참 어렵다.
그래도 흡사하게 나왔다.
이날 찍은 것 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사진.
해가 지는 시간이라 색감 잡기가 힘들었다.
결국 필터를 조금 이용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풍경이다.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필터를 쓰지 않고 찍었고, 보는것과 거의 흡사하게 나왔고..
금빛 노을이 하늘과 강에 함께 있어 예쁘다.

종종 숲에 가고 싶을때가 있다.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는걸 알게 되어서 기뻤다.

청명한 가을날, 춘향이 생각난다. Mind Control_勵行

지난주 칠포재즈페스티벌에서 두번째달의 공연을 봤다.
국악프로젝트 춘향가를 들었는데 가을 저녁에 부는 바람과 잘 어우러져 좋았다.
서양식 소리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에 이런 종류의 시도가 더 활발해져
우리 음악이 자연스레 생활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불 정리를 하면서 창문을 한껏 열고 바람을 쐬다가 생각나 영상을 올린다.

2016년 4월 국악 프로젝트 춘향가 발매,
2016년 11월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한 실황 영상이며 한시간 분량.
선선한 바람이 불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 할 수 있는
오늘 같은 날 이웃분들에게 잠시간의 여유가 되기를. 


블로그 스킨의 고질적인 폭줄임 문제로 오른쪽 화면이 다소 잘린다.
원 영상을 보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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