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200제 Rolling_Q&A

단문묘사 40제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_-,,
그래도 언젠가는 다 할거라능!

일요일 오전의 행복은
일찌감치 일어나 거실에서 딩굴대고 있을때 엄마가 챙겨주시는 따뜻한 계란찜♡

그냥, 이런것들을 하다 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것 같은 기분.


200문답

세일이 뭔지... Mind Control_하루

어째서 나란 여자는 세일에 정신못차리고 허덕이는가...

며칠전 비누베이스를 대량 구매했다..
부끄러워서 몇kg샀는지 말을 못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쩄든 엄청 많이 샀다.
최소 십년 이상 쓸 비누를 만들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일년에 대략 1kg 정도의 비누를 소비한다)

설 연휴 전에 세일 정보는 이미 입수하고 있었다.
그런데 명절을 맞아 시댁에 갔다가 비누 제작 의뢰를 받고 나니
구매욕이 폭발해 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님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할건 아니지만 그냥 많이 사고 싶었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나서 첨가물을 왕창 삼.........
때마침 필링젤도 다 떨어져 가고 뭐 겸사겸사..
근데 정말 별로 고르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

남편님은 한숨을 쉬며 사고 싶은거 사야지 어쩌겠냐고..
비누는 오래 뒀다 써도 괜찮을거 아니냐며
어디 가니까 5년 숙성 비누도 팔던데 뭐 어떠냐고 합리화 해줬다.

그리고 나는 라벤더 버드(말린 꽃봉오리)를 
비누에 넣으면 보라색이 염기와 만나 보색인 녹색으로 변하고
비누에 파묻힌 녹색 비드들은 마치......마치.....벌레처럼 .....!!

큰 배움을 얻었다. 역시 붉은재료는 염기와 만나면 변색된다.
백련초, 히비스커스, 라벤더......

라벤더 버드는 요새 안먹는 버진엑스트라 올리브유와 결합시켜
인퓨즈드 오일로!
당분간 비누 사가는 천천히 부르면서 
한달 뒤에 나타날 라벤더 오일을 기다리고 
로즈왁스가 소진될 때 까지는 적당히 만들어 봐야지....

고양이님 밥시간이 되어 재촉하는 그분들의 부름을 이기지 못하고 급 마무리.

빙상연맹의 파벌에 대하여 Mind Control_段狀

한마디로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라서 노답이란 말인데..
사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우리에겐 양궁협회가 있잖아? 모든 스포츠협회를 죄다 양궁협회처럼 운영하면 어떨까?
사교육 없이 운동하고자 하는 선수는 지역별 협회에서 교육/훈련하고
선수 선발전은 오로지 사격횟수와 득점순으로 결정, 오로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데
코치 이상 감독진은 선수 선발에 권한 없고..
양궁 선발전이 국제대회보다 쉽다는 인터뷰도 종종 본다. 전국체전이 제일 힘들다며..
오늘의 메달리스트가 내일의 예선탈락자인 경우도 많고..

종목별 특성이 있으니 여러가지 논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참고할만한 부분이 없는것도 아니고
양궁협회와 비슷하게만 인프라 구축해도 상당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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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윽박지르고 억누르며 
훈련에만 전념하는 삶을 강요하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것 아니냐는 생각이 거진 십년째다.
링크한 글을 보면 그 대단하다는 양궁도 지난한 훈련과정과 극소수만이 뽑히는 선발전,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양궁 외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게 하는 삶의 폐해를 말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즐기며 취미의 일환으로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이야기지만
취미로 하는 사람도, 전업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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